▲ LG생활건강 임직원이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빌쓰지 클래스를 하고 있다. ⓒ LG생활건강
▲ LG생활건강 임직원이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빌쓰지 클래스를 하고 있다. ⓒ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청소년 습관·진로 융합교육 '빌려쓰는 지구스쿨'을 유튜브 생방송 강의를 통해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빌쓰지 라이브 클래스는 기존 교실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했던 강의를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하며 소통하는 등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길러주는 온라인 기반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분리배출 과목을 추가하는 등 생활 속 환경교육 콘텐츠를 더욱 강화했다. 손씻기, 세안, 양치 등 친환경 생활습관과 미래 비전을 키워주는 6개 과목에 ESG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를 돕고 실생활에서의 참여를 독려하는 머리감기, 올바른 분리배출 등 과목을 추가해 8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신청한 수업 일정에 맞춰 유튜브 채널 빌려쓰는 지구스쿨에 접속하면 출석 점검과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최대 6과목을 정규 수업과 동일하게 참여할 수 있다.

빌쓰지 라이브 클래스는 원격 수업과 등교 수업 등 모든 상황에서 가능하며, 등교 수업을 하는 학교에는 태블릿PC와 모바일 인터넷 등이 제공된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실시간으로 미션을 수행하고, 토론하고, 댓글로 참여할 수 있어 쌍방향 소통과 협력 학습이 가능하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빌쓰지 라이브 클래스는 대면 수업의 어려움을 극복하면서도 다양하고 공감 가는 영상 콘텐츠 등을 구성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여 체험 학습처럼 생생하게 수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청소년들이 빌쓰지를 통해 ESG를 비롯한 환경에 대한 관심을 더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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