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백신 분야 시험·검사·인증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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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백신 분야 시험·검사·인증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와 제2차 10대 유관기관장 협의체 협력회의에서 백신 분야 시험·검사·인증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경남 진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산업부와 복지부 공동주관으로 지난 16일 열린 제2차 10대 유관기관장 협의체 협력회의에서 진행됐다.

국내 3대 대표 시험·검사기관인 KCL, KTL, KTR은 전문 기술력과 인프라 협력을 통해 중소·중견 백신 기업에게 백신 개발, 비임상 시험, 백신 완제품/원부자재 생산과 제품화 등에 필요한 시험·검사·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생산과 제품화 관련 시험·검사·인증 서비스제공 △제품과 기술의 국산화, 표준화 등 지원 △글로벌 기술·시장·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지원 △글로벌 백신 허브화의 조기 달성 △백신 산업 표준·시험·검사·인증 지원 강화 협의체 구성·운영 등이다.

KCL은 백신 생산, 원부자재 공급업체들에게 필요한 시험평가(GLP)을 통해 국내 식약처·미 FDA 등 신속허가지원, 품질관리와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산업부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서 지원을 대폭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KTL은 산업부 산하 공공종합시험인증기관, 식약처 지정 시험·검사 기관으로서 백신 관련 기기 인허가를 위한 시험과 연구개발 시험서비스를 제공해 백신 관련 기업의 국내외 인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KTR은 백신 초기 안전성 검증과 품질관리, 원부자재 시험평가를 지원하고 있고 특히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백신 출하 전 안전검사를 수행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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