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의 신임 상임이사(왼쪽)와 윤경천 소비자안전센터소장. ⓒ 한국소비자원
▲ 김경의 신임 상임이사(왼쪽)와 윤경천 소비자안전센터소장. ⓒ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은 김경의 신임 상임이사와 윤경천 소비자안전센터소장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김경의 상임이사는 소비자원 개원 이래 첫 여성 상임이사로, 1988년부터 30여년간 소비자단체에서 활동하면서 소비자피해 상담과 구제, 소비자 의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성남시 에너지절약실천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범시민 에너지절약실천 관련 조례 제정, 시민참여 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썼다.

윤경천 소비자안전센터소장은 1992년 한국소비자원 공채 5기로 입사해 위해정보국장 등 소비자안전분야의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구축과 고도화, 위해·결함 제품의 유통 차단, 사업자 자율의 소비자안전 확보 체계 마련 등에 힘썼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김경의 상임이사와 윤경천 소비자안전센터소장이 소비자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소비자 권익 증진과 소비자 주권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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