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리프 유니버스 디스월드 속 캐릭터. 왼쪽부터 프라블럼 콜렉터, 던컨, 빌리, 브라우니, 엘리, 브리짓. ⓒ LG생활건강
▲ 빌리프 유니버스 디스월드 속 캐릭터. 왼쪽부터 프라블럼 콜렉터, 던컨, 빌리, 브라우니, 엘리, 브리짓. ⓒ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빌리프 브랜드의 스토리텔링형 세계관이 담긴 빌리프 유니버스 컬렉션 NFT(Non-Fungible Token)를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의 두터운 팬 층을 형성할 수 있는 NFT를 업계 최초로 개발하고 판매에 나서는 LG생활건강은 첫 NFT 발행 브랜드로 탄탄한 브랜드 세계관이 구축돼 있는 '빌리프'를 선정했다.

빌리프 세계관인 '빌리프 유니버스' 속 캐릭터인 허브샵 직원 빌리와 대장장이 요정 캐릭터 로이가 NFT 아이템으로 제작됐다.

연간 거래액 17조원이 넘는 세계 최대 NFT 마켓인 오픈시(opensea)에서 공개·판매된다. 로열티 높은 커뮤니티와 독특한 세계관으로 업계에서 입지를 굳힌 트레져스 클럽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체계적으로 NFT와 메타버스 비즈니스를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빌리프 유니버스 컬렉션은 클레이튼 기반으로 3000개가 제작돼 이달 내에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빌리프 캐릭터 '로이'의 텐텐망치 스토리와 연계되는 베스트셀러 '뉴메로 에센스 75㎖' 정품이 함께 제공된다.

연5회 발행 예정인 컬렉션으로 5회의 NFT를 컬렉팅한 소유자들에게 다양한 멤버십 혜택이 제공된다.

LG생활건강 디지털 컨텐츠 담당자는 "최근 주요 소비층인 MZ세대에게 어필하기 위해 브랜드 가치관을 전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세계관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세계관의 꾸준한 확장과 지속적인 연관 NFT 발행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몰입도를 고취시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