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가 유튜브 활용기업 마케팅 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 충북도
▲ 충북도가 유튜브 활용기업 마케팅 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 충북도

충북도는 제조업과 서비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2022년 유튜브 활용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충북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식서비스 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두개 부문으로 나누어 수요기업 27개사를 모집하고, 공급기업은 기본조건을 검증해 공급기업풀을 구축할 예정이다.

수요기업은 충북에 사업장(공장)이 있는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으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수요기업은 1기업당 700만원 이상의 규모의 유튜브 채널개설, 동영상·스킵광고 제작, 운영교육 등을 지원받게 된다.

공급기업은 충북에 본사가 있고, 최근 3년간 실적증명, 전문인력 등 일정 요건에 해당되면 신청이 가능하다.

수요기업은 서류평가를 통해 선정하고, 공급기업과 매칭활동을 거친 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급기업은 유튜브 채널의 동영상 제작과 운영 등의 서비스를 수요기업의 선택적 매칭에 따라 최대 4개 기업까지 제공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충북테크노파크 컨택센터를 통해 온라인 사업신청 후 오프라인으로 제출서류를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정선미 충북도 경제기업과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바이어를 발굴하여 국내외 판로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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