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세이프타임즈
▲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관련 석유위기 대응 상황점검 회의를 하고 있다. ⓒ 한국석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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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관련 석유위기 대응 상황점검 회의를 하고 있다. ⓒ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국내외 석유시장 동향 점검과 석유위기상황 발생 시 시나리오별 대응방안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한 '석유위기대응 TF'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김동섭 사장은 "국제적 석유수요 회복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유가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급등하고 있다"며 "비상시 국내 안정적 석유공급을 위한 공사 전략비축유 방출, 해외생산 원유도입 등 시나리오별 대응방안의 이행태세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제제재가 강화되는 등 원유시장의 불안정성 확대로 WTI와 브렌트유가가 8년만에 100달러대를 기록했다"며 "공사는 국내외 석유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사시 비축유 방출 등 시장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수행함으로써 국가 에너지 안보를 굳건히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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