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자회사인 코카콜라음료가 유통하는 글로벌 에너지음료 '몬스터 에너지'가 3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인 닐슨은 코로나19로 원격수업과 재택근무가 잦아지고 외부활동이 제약되면서 심리적 불만족을 해소하기 위해 에너지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2012년 12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몬스터 에너지는 2015년 11월부터 코카콜라음료가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몬스터 에너지는 20~30대를 타깃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2019년 국내 진출 7년만에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몬스터 에너지는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해 신제품을 개발하면서 마니아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표 제품인 몬스터 에너지 '오리지널', 저칼로리 라인 '울트라', '울트라 시트라', '울트라 파라다이스', 주스를 첨가한 '파이프라인 펀치'와 '망고로코'를 잇따라 출시하며 소비자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몬스터 에너지 브랜드 관계자는 "몬스터 에너지는 다양한 맛을 찾는 소비자나 칼로리가 높아 쉽게 접하지 못했던 소비자도 찾을 수 있는 에너지음료"라며 "몬스터 에너지만의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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