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세이프타임즈
ⓒ 그림 최길수 작가

이 계절에

문득 떠오른다.
따뜻했던 너의 가슴이
저리도록 포근했던 너의 마음이
차가운 바람이 뺨을 스치는 이 계절에

너의 따스함이
너의 향기로움이
나의 온 신경을 거스른다.

다시 한번 
시리도록 따뜻한 가슴을 만나보고 싶다.

■ 홍수자 문화팀 전문위원 = 국민대 음악학부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석사과정을 하고 있다. 행복을 심어주는 음악강사와 글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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