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택 시흥시장(오른쪽)이 시흥시 국제안전도시 공인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흥시
▲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오른쪽)이 국제안전도시 공인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흥시
▲ 사진설명 ⓒ 세이프타임즈
▲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오른쪽)이 국제안전도시 공인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흥시

경기 시흥시가 세계 433번째로 '국제안전도시' 지위에 올랐다. 

18일 시흥시에 따르면 인을 대내외에 알리고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와 지속적인 안전 증진 노력을 약속하기 위해 인증식을 개최됐다.

공인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이금재 시의회 부의장, 조준필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장, 박남수 한국안전도시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시상, 공인협정서 서명, 공인패와 휘장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18년 7월부터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에 착수했다. 경찰서와 소방서 등 지역 안전기관·단체들이 참여한 안전도시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자살예방, 교통안전, 낙상예방 등 6개 중점 분야에서 안전프로그램을 수행해왔다.

지난해 12월 최종 공인심사에서는 "상징적 수준의 안전도시 구축을 확인했다"는 평가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공인을 승인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지역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준 공직자들과 시민 덕분에 가능했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내일이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