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의 LG전자 부스. ⓒ LG전자
▲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의 LG전자 부스. ⓒ LG전자

LG전자는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에서 주방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앞세워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하는 빌트인 가전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KBIS는 미국주방욕실협회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올해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주방·욕실 관련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어 매년 인테리어 전문가, 주방 디자이너, 건축가 등 전 세계 빌트인 가전 고객들이 찾는다.

LG전자는 1003㎡의 부스를 마련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LG 스튜디오와 같은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과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등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전시에서 '요리에 충실하다'라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혁신적인 48인치 빌트인 프렌치도어 냉장고를 처음 공개했다.

신제품은 상단에 냉장칸을 배치하고 하단의 냉동칸을 4개의 서랍으로 구성해 6개 도어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주방가전뿐 아니라 의류관리기의 대명사 스타일러, 원바디 세탁건조기 워시타워를 더해 주방과 세탁실의 일체감을 더한 LG 스튜디오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관람객은 실제 집과 유사하게 꾸민 전시장을 누비며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을 효과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은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에서 클릭 한 번으로 프렌치도어 냉장고, 세탁기, 에어로타워 등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를 경험해볼 수 있다.

LG전자는 스마트폰에서 각 가정에서 쓰는 에너지의 생산, 사용, 저장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LG 홈에너지솔루션'도 선보인다.

고객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전기료를 줄일 수 있고 탄소배출을 줄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윤태봉 LG전자 부사장은 "혁신적인 고객경험과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중심으로 글로벌 빌트인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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