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도쿄 아사쿠사 센소지로 향하는 나카미세 거리에서 관람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있다. ⓒ 연합뉴스
▲ 일본 도쿄 아사쿠사 센소지로 향하는 나카미세 거리에서 관람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있다. ⓒ 연합뉴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는 7일(현지시간) 자국민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일본에 여행을 가지 말라고 권고했다.

CDC는 이날 발표한 코로나19 여행경보에서 일본, 쿠바, 리비아, 아르메니아, 오만, 콩고민주공화국 등 6개국을 최고 등급인 4단계로 높이고 자국민에게 여행을 중단하라고 권고했다.

CDC는 최근 4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인구 10만명당 500명을 초과해 발생한 국가를 4단계로 분류한다.

현재 CDC의 여행경보 4단계로 분류된 국가와 자치령은 130여곳이다.

한국은 다른 50여개 나라와 한 단계 낮은 3단계로 분류돼 있다. 3단계 국가는 백진 미접종 미국인은 필수적이지 않은 출국은 하지 말라고 권고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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