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연지도원이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을 부착하고 있다. ⓒ 동대문구
▲ 금연지도원이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을 부착하고 있다. ⓒ 동대문구

서울시 동대문구는 금연지도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모집하는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계도, 금연홍보·교육 지원 등 금연 환경 관리 사업에 관련된 활동을 하게 되며 모집인원은 3명이다.

동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동대문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구비서류·자격요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금연지도원을 위촉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25일 개별통보 된다. 위촉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지도원 분들을 위촉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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