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명절을 맞아 협력사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 한화그룹
▲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명절을 맞아 협력사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 한화그룹

한화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1500개의 협력사 대금 900억원 가량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26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계열사에서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예정된 자금을 조기에 현금으로 집행해 경기 선 순환에 기여한다.

계열사별로는 △한화 121억원 △한화솔루션 277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44억원 등 900억원의 대금을 평소보다 54일 정도 앞당겨 현금으로 지급한다.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산품 등을 구매해 사내 상주 협력업체와 용역직원, 주요 고객들에게 설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70년 역사에 걸맞은 깊은 책임감으로 한화가 다 같이 살아갈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한다"며 "우리 안에 장착한 ESG경영과 철학이 일류 한화의 이름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정도경영과 나눔의 가치를 적극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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