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준 SK그린연구소추진단장(왼쪽)과 장덕천 부천시장이 SK그룹의 SK그린테크노캠퍼스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K그룹
▲ 이성준 SK그린연구소추진단장(왼쪽)과 장덕천 부천시장이 SK그룹의 SK그린테크노캠퍼스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K그룹

SK그룹은 친환경 사업 분야의 연구개발 인력과 역량을 결집시키는 대규모 연구시설을 새로 만든다고 25일 밝혔다.

SK그룹은 경기도 부천시와 손잡고 부천대장신도시에 9만9000㎡에 SK이노베이션 등 7개의 관계사의 친환경 기술 연구개발 인력 등 3000여명이 근무할 'SK그린테크노캠퍼스'를 설립한다.

시설은 입주할 부지 등이 확정되면 2025년에 착공에 들어가 2027년 초 문을 열 예정이다.

SK는 연면적 19만8000㎡ 규모로 지어질 이 시설 조성에 1조원 이상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곳에는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등 7개사와 신재생에너지·수소 등 친환경 기술개발 부문이 입주하게 된다.

SK그룹 관계자는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서 친환경 사업을 하는 관계사들이 R&D 역량 등을 모아 시너지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캠퍼스 조성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키워드

#SK그룹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