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세이프타임즈
▲ 행정안전부는 2021년 하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 12곳을 선정해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 행안부

행정안전부는 '2021년 하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 12곳을 선정해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전문가와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적극행정 성과점검심사단'과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활용 실적과 중점과제 추진상황 점검을 진행했다.

성과점검 결과 광역자치단체 3곳과 기초자치단체 9곳이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광역단체는 경남도, 부산시와 강원도가 선정됐다.

기초단체의 시 부분은 경기 부천시, 충북 청주시, 전북 남원시가 선정됐다. 군 부분은 충북 옥천·음성군, 전북 부안군으로 결정됐다. 구 부분은 서울 용산·은평구, 대전 서구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12개 기관에는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이 수여된다.

행안부는 다음달 적극행정 우수사례 릴레이 발표와 오는 11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간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적극행정 성과를 지속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지역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으로 효율적인 방법을 찾고 규제를 극복하며 주민들의 편의 증대와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뿌리내려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하도록 정부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