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오른쪽)이 부산항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 부산항만공사
▲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오른쪽)이 부산항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이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직접 항만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강 사장은 24일 부산항 김천항 공용부두 일대와 중앙부두 항만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벽 외관 상태 △방충재·차막이 등 시설물의 손상 여부 등을 살폈다.

강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은 물론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항만작업장의 안전을 바라보는 사회의 패러다임이 크게 바뀌고 있다"며 "하역 작업 때 다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안전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강 사장은 안전한 부산항을 만들기 위해 노·사·정 안전사고 예방 거버넌스 구축 업무협약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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