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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건설이 수주한 성남금토A2블록 아파트 조감도. ⓒ 대보건설

대보그룹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이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수주 1조원을 달성했다.

대보건설은 지난해수주 실적을 집계한 결과 1조515억원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토목부문에서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3공구 건설공사, 군내-내촌 국지도 건설공사 등 지하철, 도로, 전력구, 하수관로 공사 일감을 확보했다.

건축 부문에서는 국방부에서 발주한 종합심사 낙찰제 3건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고양장항A-1블록아파트 건설공사 4공구를 수주했다. 민간 부문에서는 광주 초월 대청·두월 물류센터 신축사업을 수주했다.

최근 몇 년간 수주 다변화와 수주 역량 강화를 위해 선진형 발주 방식인시공책임형 CM(CMR)입찰에도 나서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공동캠퍼스 건설공사 △행정중심복합도시 5-1생활권L13블록 아파트 △평택고덕 A58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위례A2-7블록 △서울공릉아파트 △성남금토A-2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국토지리정보원 복합개발 공사를 수주했다.

최등규 대보건설 회장은 "꾸준히 역량을 강화해 온 기술형입찰 등 공공부문의 강점을 살려2년 연속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며 "2022년에도 시공책임형 CM 등 기술형입찰과 사업성이 우수한 민간참여, 설계공모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민간과 공공아파트 5만3000가구의 실적을 바탕으로 민간개발사업과 도시정비사업에도 더욱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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