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 공공부문의 청렴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SH공사는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평가 영역별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부동산, 건설, 임대주택 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한 공사 고유 업무 관련 취약분야에 대한 전사적 청렴시책 추진 노력을 인정받아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과 정책 성과, 부패위험 제거 노력 등의 평가영역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등급 획득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반부패 청렴시책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상시 청렴 우수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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