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는 올해의 소비 트렌드 주요 키워드로 U.N.L.O.C.K을 제시했다. ⓒ 신한카드
▲ 신한카드는 올해의 소비 트렌드 주요 키워드로 U.N.L.O.C.K을 제시했다. ⓒ 신한카드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19일 팬데믹으로 억눌렸던 일상 회복에 대한 욕구가 강력히 표출되면서 올해는 그 동안 단절됐던 일상 생활이 해제(UNLOCK)되는 새로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즉 △문 밖 라이프(Unbinding In-door) △네오팸의 시대(Neo-Family) △로코노미의 부상(Local Economy) △일상으로 스며든 프리미엄(Ordinary Premium) △사라진 경계, 보더리스(Cracking Border)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하여(Kick off Sustainability)의 6가지 요소가 소비를 결정하는 데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신한카드는 코로나19 시대, 집이 생활의 중심으로 떠올라 모든 것을 집안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지만 오랜 집콕 생활로 역동적으로 즐기는 스포츠와 탁 트인 자연에 관심을 갖게 해 '아웃 라이프'가 중요하게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신한카드는 코로나 이후 불안한 일상이 지속되면서 정서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가족의 의미가 강조되며 다양한 반려 대상으로 구성된 새로운 형태의 애착 가족인 네오팸이 부상하는 것에도 주목했다.

다음으로 신한카드는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이 세분화되면서 지역과 동네 고유의 희소성을 담은 상품·서비스와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화두였던 명품 소비의 변화에도 주목했다. 더 이상 명품은 고가 브랜드의 옷과 가방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생활용품의 영역에도 번진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신한카드가 제시한 소비 트렌드는 지속 가능한 소비 생활이다. 미래를 생각하는 가치 소비는 이제 보편적인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고 친환경·윤리적 생산 과정을 통한 제품 생산도 증가하고 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소비자의 가치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반영해 고정된 틀을 깨는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맞춰 차별화된 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서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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