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 투자액 증가율. ⓒ 행안부
▲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 투자액 증가율. ⓒ 행안부

행정안전부는 올해 1034억원 규모로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행안부는 올해 5개 신규 연구개발사업을 포함해 18개 사업 155개 과제에 정부예산 103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5개 신규사업은 △재난위험 감지와 모니터링 기술개발(25억원) △기후변화 대응 AI(인공지능)기반 풍수해 위험도 예측 기술개발(31억원) △지진 위험분석과 관리기술개발(41억원) △재난안전 기술사업화 지원(42억원) △재난안전 공동연구 기술개발(24억원) 등이다.

행안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올해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과 신규 연구개발과제의 제안요청서가 포함된 공고문을 18일부터 홈페이지와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에 게시했다.

응모를 원하는 기관·단체는 다음달 17일 오후 6시까지 '산업기술R&D정보포털'에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이한경 행안부 재난협력실장은 "행안부 연구개발 투자 규모가 확대된 만큼 재난을 예방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연구기관과 연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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