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원 교수. ⓒ 경희의료원
▲ 원장원 교수. ⓒ 경희의료원

원장원 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3일 대한근감소증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일부터 2년간이다. 총무이사에는 임재영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선임돼 학회를 이끌어 나간다.

원장원 교수는 "고령화과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노년 건강을 위협하는 근감소증은 국민 뿐만 아니라 의료계가 주목하고 있는 노인질환으로서 현재 질병코드로 등록돼 있으며 진단검사 또한 인정비급여 항목으로 지정돼 있어 다양한 영역에서의 진단, 치료, 예방을 위한 노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 교수는 "의사, 연구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학회라는 특성을 적극 활용해 학회장으로서 근감소증의 연구와 교육은 물론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와 전국민적인 홍보를 병행하며 건강한 고령사회를 맞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