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오른쪽)이 29일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 찾아 코로나19 방역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 우정사업본부
▲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오른쪽)이 29일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 찾아 코로나19 방역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 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손승현 본부장은 29일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IMC)를 찾아 코로나19 방역 현장 실태를 점검했다.

한파·폭설 등 동절기 재난 취약시기에 대비해 물류센터 시설물 등 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전 동구 IMC는 소포우편물 구분작업인원 480명을 비롯해 581명이 근무하고 있다. 소포우편물 접수가 많은 월요일은 57만통,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44만통의 소포우편물을 구분작업해 관할집중국과 배달우체국으로 발송한다.

IMC는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자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작업장 내 손소독제 비치뿐만 아니라 공용 작업 장비를 매일 소독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오른쪽)이 29일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 찾아 코로나19 방역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 우정사업본부
▲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오른쪽)이 29일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 찾아 코로나19 방역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 우정사업본부

출입구 열화상 카메라 및 비접촉식 체온계로 우편운송 차량 운전원과 외부 출입자 발열체크 등 출입자 통제와 작업장 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건물 안전상태를 수시 확인하고 비상용 제설자재 장비 확보와 비상대비반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또한 작업장 내 고위험군 기계시설 안전강화(컨베이어, 지게차 등)를 위해 전문기관 점검 실시 등 의무 준수사항을 이행하고 작업장 안전매뉴얼을 배포하는 등 작업장 내 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승현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직원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의심증상이 있는 직원은 출근하지 말고 즉시 검사를 해야 한다"며 "동절기 시설물 안전점검과 위험군 기계시설 안전강화를 통한 작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오른쪽)이 29일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 찾아 코로나19 방역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 우정사업본부
▲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오른쪽)이 29일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 찾아 코로나19 방역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 우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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