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관악뉴포레 조감도. ⓒ SH공사
▲ 힐스테이트관악뉴포레 조감도. ⓒ 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관악구 신림동 힐스테이트관악뉴포레 등 66개 단지 2028세대의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입주자 모집공고문은 오는 28일 오후 2시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공급은 재건축 아파트 포함 신규 단지 317세대와 기존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285세대, 예비 입주자 1426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으로 나눠 공급된다.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 세대 자산은 2억9200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은 3496만원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청약은 2022년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청약이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에 한해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우편을 통한 접수도 받는다.

서류 심사 대상자와 당첨자 발표는 각각 2022년 2월 3일과 2022년 5월 19일에 진행한다. 입주는 2022년 7월부터 가능하다.

김헌동 사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현장 공개와 샘플 하우스는 운영하지 않고 있다"며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단지 배치도와 평면도를 비롯한 자세한 신청 일정을 공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