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석유공사가 고용노동부 PSM 이행상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다. ⓒ 한국석유공사
▲ 한국석유공사가 고용노동부 PSM 이행상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다. ⓒ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는 올해 고용노동부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상태 평가에서 석유 비축기지 3곳 모두 최우수 등급 P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PSM 평가는 정부가 중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설비와 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인적·물적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평가·관리하는 제도다.

P등급은 4단계 평가기준 가운데 최우수 단계로서 지난해 말 기준 전국 2311개 사업장의 3.7%인 86곳만 해당될 정도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안전 사업장으로 평가된다.

특히 석유공사는 전체 공공기관 P등급 9개 사업장 가운데 8개를 차지할 정도로 대한민국 안전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석유공사 김동섭 사장은 "공사의 향상된 안전관리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과 관련된 동료의 권고를 감사의 마음으로 수용하는 Active Caring을 안전문화 핵심가치로 삼아 우리나라 에너지안보의 보루인 석유 비축기지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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