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 ⓒ 영동군
▲ 옥천군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 ⓒ 영동군

충북 영동군은 선진교통문화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교통안전공단 표창장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역특성과 군민의견을 반영한 선진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함 점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군은 '어린이 교통안전챌린지',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 조성', '교통약자(70세이상 어르신)를 위한 정책 추진', '불법주정차 중점관리지역 선정과 단속'등을 통해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안전도시 조성에 힘썼다.

전통시장 옆 중심 시가지에, 4층 5단 134대 규모의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을 최근 완공해, 주민 불편을 덜고 교통·주차 문제를 해소했다.

또한 2019년, 2020년 2년연속 교통문화지수 1위의 영예를 얻으면서 자타공인 교통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동군은 추후 사업의 효과와 필요성, 주민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시설개선과 다양한 안전 교통 시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수철 영동군 건설교통과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지속 구축하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선진교통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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