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단양군 UCC공모전에서 이주용씨의 '꿈, 단양'이 대상을 수상했다. ⓒ 단양군
▲ 충북 단양군 UCC공모전에서 이주용씨의 '꿈, 단양'이 대상을 수상했다. ⓒ 단양군

충북 단양군이 단양군관광협의회에 위탁한 '2021 단양관광 UCC 공모전'에서 이주용씨의 '꿈, 단양'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단양군은 지난달 10일까지 '단양여행의 특별한 매력 알리기'를 주제로 UCC 작품 공모전을 통해 38개의 작품 중 '꿈, 단양' 등 10개의 출품작을 최종 입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박헌수씨의 '지태가 들려주는 단양의 특별한 매력'과 노용진씨의 '나는 지금 단양에 와있다' 두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는 각각 300만원, 100만원, 5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지급됐다.

대상에 선정된 '꿈, 단양'은 도심 속 무료하고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잊고 있던 꿈속 휴식과 힐링 도시인 단양의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도담삼봉, 보발재 등 관광 명소들을 생동감 있게 영상에 담아 내 가장 많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작 '지태가 들려주는 단양의 특별한 매력'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박지태 어린이가 지리 선생님인 아빠와 함께 단양의 고수동굴, 단양적성비, 선사유물전시관 등을 찾아 역사 교육과 더불어 여행의 즐거움을 깨닫는 '1석2조'의 문화탐방으로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다른 최우수 작품 '나는 지금 단양에 와 있다'는 단양강 잔도길 걸으며 힐링하기, 단양마늘요리 즐겨보기, 단양구경시장 쇼핑하기 등 단양 여행만의 특별한 버킷리스트들을 하나씩 완성하는 즐거움 속 단양 관광의 매력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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