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치과의료 소외계층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22일 자활센터에 따르면 치과치료가 시급한 도봉구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치과 진료를 통해 일상 회복과 자립을 지원한다.

자활센터는 지난 17일 민치과, 슈바이처 치과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치과 진료사업을 협력하고 공동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자활센터는 치과 치료가 필요한 참여자를 발굴, 자활센터의 후원금 2500만원으로 치과치료비 50%(300만원 이내)를 지원하기로 했다.

송건 센터장은 "민치과, 슈바이처치과와 치과치료 소외계층의 건강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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