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라매병원 신경과 김종수 전공의 ⓒ 서울시보라매병원
▲ 보라매병원 신경과 김종수 전공의. ⓒ 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신경과 김종수 전공의가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1년 대한신경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신경초음파학회는 신경계 환자를 위한 최상의 진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2009년 창립됐다. 신경초음파학 분야의 새로운 진단과 치료 지침 제정을 위한 학술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한 연구 제목은 Carotid duplex ultrasonography findings of restenosis after carotid endarterectomy: A review and illustrative case report(제1저자 보라매병원 김종수 전공의, 교신저자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정민 교수)다.

경동맥내막절제술 시행 후 경동맥의 재협착을 확인하기 위한 초음파 소견에 대해 연구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저자 김종수 전공의는 "경동맥 초음파가 경동맥 협착증 진단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경동맥내막절제술 이후 재협착의 병태생리기전을 규명하는데 활용 가능함을 입증한 데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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