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경영진과 노동조합 집행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벌였다.
20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노사는 울산시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노사공동으로 재원을 마련해 지역 8개 기관에 배포할 26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지원 품목 중 주유권은 소외이웃에게 난방유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알뜰주유소와 협업해 발급했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석유공사 노사는 향후에도 계속 힘을 합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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