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이 ESG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 이찬우 기자
▲ 우리은행이 ESG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 이찬우 기자

우리은행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2021년도 하반기 ESG 평가'에서 전체 최고등급인 'AA'로 투자적격 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일 년에 두 차례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기업의 환경(E), 사회적 책임(S), 지배구조(G) 부문의 고도화 수준을 평가해 업종별로 7단계의 ESG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채권투자자 보호 정보 제공을 위해 채권발행 비상장 기업 688개를 대상으로 하는 '채권형 ESG Value 평가'가 처음 도입됐다.

우리은행은 △환경경영체계 구축을 통한 친환경 혁신 역량 강화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주주가치 환원을 비롯한 주주 권리 보호 등 ESG 관련 다양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투자적격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최우수 등급 획득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그동안 우리은행이 펼쳐온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의 결실"이라며 "우리은행은 ESG 경영체계를 더욱 내실화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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