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선 대한산업안전협회장이 제51차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 등을 의결하고 있다. ⓒ 대한산업안전협회
▲ 박종선 대한산업안전협회장이 제51차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 등을 의결하고 있다. ⓒ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는 2022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고사망재해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대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제5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2020년도 사업실적과 수입지출결산안 △2022년도 사업계획과 수입지출예산안 △정관 전부 개정안 등을 상정해 의결했다.

협회는 내년도에 '차세대 안전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대'를 목표로 △IOT 기반 차세대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과 적용을 통한 산재 사각지대 최소화 △중대재해 감축 정책의 선도적 역할 수행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을 통한 안전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한다.

박종선 대한산업안전협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및 시행을 계기로 안전관리 패러다임의 변화가 예상된다"라며 "중대법의 연착륙을 지원하고, 사고성 사망재해가 줄어드는데 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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