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10일부터 4-2생활권 입주민 출·퇴근, 통학 등 대중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222번 시내버스 노선을 새나루마을 1단지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222번 노선은 수루배마을 6단지~세종시청~시외버스터미널~첫마을~도담동~축산물품질평가원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시는 당초 수루배마을 6단지~집현서로~새나루마을1단지까지 연장운행 할 계획이었으나, 오롯2교 미개통에 따라 한누리대로~집현서로~새나루마을1단지까지 한시적으로 운행한다.
노선연장으로 222번 버스는 일 101회, 10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신규 입주지역내 정류소 신설(집현서로 4곳), 이설(남세종로 4곳) 등 정류소 운영계획으로 대중교통 접근성과 이용편리성도 강화했다.
시는 또한 세종과 대전시민의 광역 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1002번 노선연장운행을 대전시와 협의 중으로 주변 도시와의 접근성 개선에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고성진 세종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노선조정으로 4-2생활권에 신규입주하는 시민들의 시내버스 교통편의성이 상당부분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노선운영개선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세종시 15~16일 잠실롯데호텔서 '공공기관 이전' 설명회
- 세종시 천민기 선수 '바레인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금메달'
- 세종~계룡 직행 광역노선 11일부터 신설 운행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출범
- 세종시 '한글사랑거리' 복합문화공간 조성한다
- 하계U대회 유치위, 충청권 공동유치 100만명 온·오프라인 돌입
- 세종시, 행안부 '2021년 지역안전지수' 최고 수준 성적표
- 세종시 20일 '사회적 경제 온라인한마당' 개최
- 세종시 2022년 동계 '청년 행정인턴 25명' 선발
- 세종시 '대중교통시책평가' 국토부장관 우수기관 표창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