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중 EBS 사장(왼쪽)과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화시스템
▲ 김명중 EBS 사장(왼쪽)과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 ICT 부문이 EBS와 메타버스 기반의 공공교육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EBS와 메타버스 기반 교육 플랫폼 'EBS 메타캠퍼스' 구축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MOU 체결로 한화시스템은 '메타캠퍼스'로 명명한 EBS의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을 개발해 가상의 공공교육 공간을 구축하고 초중등 학습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학습관리시스템과 자사 AI 브랜드 '하이큐브(HAIQV)' 플랫폼을 메타캠퍼스와 결합해 △영어·수학·경제교육 등 교과연계 학습 △환경·지구과학 실감형 교육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AI·빅데이터·블록체인 등 신기술 역량과 다수의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 교육 플랫폼 구축 경험을 보유한 한화시스템은 EBS 협업을 통해 교육 현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중 EBS 사장은 "교육격차 없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조성하기 위해 한화시스템과 다방면의 협력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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