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CM 인증기업과 CCM 미인증기업의 ESG 수준 추이. ⓒ 한국소비자원
▲ CCM 인증기업과 CCM 미인증기업의 ESG 수준 추이. ⓒ 한국소비자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면서 ESG 경영이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여부에 따른 기업의 ESG 수준을 분석한 결과 CCM 인증을 받은 기업이 인증을 받지 않은 기업보다 ESG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CCM 인증의 정책적 효과를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다양한 기업의 참여와 소비자들의 긍정적 인식을 유도할 계획이다.

ESG 경영을 추진하는 기업의 소비자중심경영 활성화를 위해 ESG 평가지표와 연계할 수 있도록 CCM 인증지표를 고도화하기 위한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장덕진 한국소비자원장은 "향후 ESG 평가기관과 정부 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ESG의 사회부문에 CCM 인증의 배점을 확대하겠다"며 "신규 ESG 평가지표나 가이드라인 마련 시 CCM 인증 여부가 평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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