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소방본부 제36기 신규 임용자들이 운전교육을 받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소방본부 제36기 신규 임용자들이 운전교육을 받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부산소방학교는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예비소방관 147명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운전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임 소방공무원의 소방차량 운용에 필요한 기본 소양·지식을 습득해 일선 안전센터 배치시 안전하고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5일간 교육하게 된다.

교육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교육에 사용되는 모든 소방차량은 보조석에 제동장치를 추가로 부착한 차량으로 운행한다.

또한 운전자 수준에 맞춰 소형 소방차량에서 대형소방차량으로 기본코스에서 응용코스로,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진용만 학교장은 "재난발생시 5분내 현장에 도착하는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한데 신규 소방관이 처음 안전센터로 배치돼 익숙하지 않은 대형 소방차량을 접하게 되면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다"며 "교육을 통해 신규소방관들이 소방차량 운전에 능숙해져 안전하고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으로 안전도시 부산의 든든한 초석으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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