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현장 활동. ⓒ 한국소방안전원
▲ 재난현장 활동능력 교육. ⓒ 한국소방안전원

한국소방안전원은 지역 민간방재 중심 조직인 의용소방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1년 의용소방대 전문화교육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의용소방대원의 자율적 교육운영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신설된 교관양성 교육과정을 포함해 5개 과정을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72회 진행해 1398명의 의용소방대원이 교육을 수료했다.

사회안전 도모를 위해 감염병 예방은 물론 의용소방대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철저한 방역 속에서 대면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각종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활동능력을 습득하기 위해 △소화활동△피난활동△구급활동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전문화교육을 통해 자격을 취득한 의용소방대원은 지역사회의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각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우재봉 한국소방안전원장은 "의용소방대원은 코로나19 예방활동은 물론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믿음직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의용소방대원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화교육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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