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손태승 회장이 핀테크데모데이 개최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 우리은행
▲ 우리은행 손태승 회장이 핀테크데모데이 개최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 우리은행

우리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제26차 핀테크데모데이, 우리금융그룹×한국핀테크지원센터'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융위 산하 기관인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최하는 핀테크데모데이는 전 금융업권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핀테크 행사다. 

데모데이는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인 '디노랩'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예선을 거쳐 8개 디노랩 기업이 본선에 올랐고 데모데이에서 사업설명을 통해 최종 4개사가 우수발표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핀테크혁신펀드 투자 운용사로부터 사업설명회 기회를 제공 받게 되며 발표기업에게는 모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디노랩이 보유한 센터 입주 기회도 제공된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2019년 하노이 디노랩베트남센터에서 현지글로벌 데모데이를 공동 개최한 데 이어 핀테크데모데이 공동 개최까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의 인연이 매우 깊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금융혁신을 선도하고 우리 스타트업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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