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전시정 10대 뉴스에 온통대전이 1위를 차지했다. ⓒ 대전시
▲2021 대전시정 10대 뉴스에 온통대전이 1위를 차지했다. ⓒ 대전시

대전시는 '2021 대전시정 10대 뉴스'선정 설문조사 결과, '온통대전 성공적 안착'이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지난 11~20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5월 출시된 온통대전은 2020 대전시정 10대 뉴스 투표에서도 11.6%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대전 중심 광역도로·철도망 재편, 충청권 메가시티 가시화'(9.24%)가 차지하며 충청권 광역교통망 확충과 메가시티 구축에 대한 기대감이 드러났다.

실제 시는 수도권 집중화에 맞서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주도하기 위해 광역교통망 개편,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전략 강화 등을 진행 중이다.

3위는 '전국 최초 최첨단 구급교육센터 개청'(8.31%)이 올라 도시안전과 건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4위는 올해 대전역 경유가 확정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8.23%)로, 장기간 지속된 여러 논의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건설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선정'(3.39%)  등이 순위권에 근접하며 시민의 관심을 받았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의 대표 브랜드가 된 온통대전을 비롯해 시민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 사업들을 앞으로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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