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소방서는 24일 동구 정동 쪽방 거주민을 찾아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했다.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따라 취약대상인 쪽방촌에 대한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거주민에게 생필품을 전달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겨울나기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현장 방문은 대전시 쪽방상담소 황윤식 팀장,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취약요소 안전점검 △거주민 생필품 전달 △화재예방 교육과 소화기 등 소방시설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박원태 서장은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의 증가에 따라 쪽방 거주민들의 화재 예방 노력이 중요하다"며 "취약대상을 대상으로 한 안전점검과 소방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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