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성무 창원시장이 공작기계 제조업체인 화천기계 노·사 임원진과 현장소통 행사를 가졌다. ⓒ 창원시
▲ 허성무 창원시장이 공작기계 제조업체인 화천기계 노·사 임원진과 현장소통 행사를 가졌다. ⓒ 창원시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은 24일 성산구 웅남동 화천기계 창원공장을 방문해 김홍용 총괄부사장, 나희수 노조 지회장 등 노사 임원진과 제조공장 등을 둘러본 뒤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 방문은 창원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창원 기업체를 방문, 사업주 및 노동자와의 소통을 통해 생산 현장에서 겪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천기계는 선반, 밀링 등 금속 절삭기계를 만드는 공작기계 제조회사로 1945년 파철공소 운영, 1963년 국내 최초 공작기계 제작을 시작으로 1975년 창원에 화천기계를 설립했다.

1977년에 국내 최초의 NC공작기계, 1983년에는 CNC밀링기 및 COPY밀링기를 개발했다. 두산공작기계, 현대위아 등과 함께 창원의 공작기계 산업을 이끌고 있다.

화천기계 관계자는 "시민·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자적 관계 속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공작기계 산업의 효시 기업인 화천기계가 우리 지역에 있어 자랑스럽다"며 "기업들이 더 큰 도약과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