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부소방서 인센티브 제공

▲ 부산 남부소방서가 광안리 언양불고기 부산집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하고 표지를 부착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 남부소방서가 광안리 언양불고기 부산집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하고 표지를 부착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부산 남부소방서는 광안동 광안리 언양불고기 부산집을 2021년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하고 표지를 부착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고 영업주와 종사자에게 소방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2년도부터 시행되고 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최근 3년 동안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및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한다. 종업원에게 소방교육과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여러 조건이 충족되어야 선정될 수 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고 화재배상책임보험의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다.

남부소방서는 이번에 지정된 광안리 언양불고기 부산집 외에 7개의 영업장이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했다. 2년마다 조건 충족 여부를 심의해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갱신해 준다.

정영덕 서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많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며 "내년에도 많은 다중이용업소가 신청될 수 있도록 영업주분들의 안전관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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