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가 불분명한 URL은 확인 후 클릭해야 한다. ⓒ 김소연 기자
▲ 출처가 불분명한 URL은 확인 후 클릭해야 한다. ⓒ 김소연 기자

서울시는 나날이 수법이 정교해지고 있는 보이스피싱을 막기 위해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동영상'을 제작·배포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배포하는 동영상은 최근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자녀사칭 △코로나19관련 저금리 대출 대상자 선정 △저금리 대환대출 사기 수법과 피해 대처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된 영상이다.

동영상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도 담고 있다. △금전 요구를 받았을 땐 유선으로 다시 확인 △신용등급을 상향시켜 준다거나 금리를 낮춰준다는 빌미로 금전을 요구 땐 무조건 거절 △출처가 불분명한 앱이나 URL은 클릭하지 말기 △사용하지 않은 카드 결제문자는 해당업체가 아닌 카드사에 반드시 확인 등이다.

서병철 시 공정경제담당관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출처가 불분명 앱을 설치하거나 URL은 클릭하지 말고 검·경찰·국세청·금감원 등의 문자와 전화는 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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