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병암 산림청장(왼쪽)과 권준학 농협은행장이 탄소중립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산림청
▲ 최병암 산림청장(왼쪽)과 권준학 농협은행장이 탄소중립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산림청

산림청은 농협은행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산림분야 탄소중립과 세계산림총회 개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병암 산림청장과 권준학 농협은행장이 대표로 참석했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 수단으로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산림분야 탄소중립 협력사업 추진과 더불어 내년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실질적인 탄소중립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탄소중립 나무심기 등 사업을 발굴해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구체적 계획을 밝혔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탄소중립은 우리 모두가 지향해야 할 장기 목표이므로 농협은행 등 다양한 기관·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세계산림총회 참여가 우리 기관·기업의 산림분야 ESG 경영 활동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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