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은 19일 신한은행 시청금융센터에서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가입 청년들을 만나 응원 인사를 전했다.

오 시장은 '희망두배 청년통장' 대상자 선정을 축하하고, 통장을 건네주며 만기까지 꾸준히 저축해 목표한 바를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성실히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오세훈 시장이 2009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이 모태가 된 사업이다.

청년이 매월 10·15만원을 2·3년간 저축하면 서울시가 저축액의 100%를 추가 적립해준다.

오 시장은 "코로나19로 청년층의 고충이 커진 것을 고려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선발인원을 2배 이상으로 늘려 70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며 "현재 개별 대상자들과의 약정 체결과 적립 통장 개설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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