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제8차 디지털 네이션스 장관회의’에 온라인으로 참석한다. ⓒ 행안부
▲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제8차 디지털 네이션스 장관회의에 온라인으로 참석한다. ⓒ 행안부

세계 디지털정부를 선도하는 국가들이 모여 디지털정부의 지속가능성과 포용적 혁신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18일 오후 11시 '제8차 디지털 네이션스(Digital Nations) 장관회의'에 온라인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영국이 의장국을 맡아 주관하는 올해 회의는 '열린사회의 디지털정부,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이며 가치 중심적인 혁신'을 주제로 개최된다.

장관회의에서 전해철 장관은 생활 밀착형 행정정보를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국민비서, 더 편리하고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위한 모바일 신분증, 공공 마이데이터와 데이터 기반 행정 등의 사례를 공유한다.

우리나라는 2022년에 디지털네이션스 차기 의장국을 맡을 예정이다. 대한민국이 주최하는 제9차 디지털네이션스 회의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10개 회원국 장관이 직접 대면으로 만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속가능 혁신, 국민을 중심으로 한 포용적 혁신, 국민의 인권과 안전 보장, 정부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 등 가치 중심의 혁신을 이루는 디지털정부를 만들기 위해 국제사회와 공조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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