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이 세계뇌졸중학회 공인 2021 WSO 엔젤스 어워즈에서 경기북부 최초로 플래티넘 등급을 수상했다.  ⓒ 의정부성모병원
▲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이 세계뇌졸중학회 공인 2021 WSO 엔젤스 어워즈에서 경기북부 최초로 플래티넘 등급을 수상했다. ⓒ 의정부성모병원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이 세계뇌졸중학회 공인 '2021 WSO 엔젤스 어워즈'에서 경기북부 최초로 플래티넘 등급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세계뇌졸중학회(WSO)는 세계 뇌졸중 연구의 최상위 기관으로서 전세계 국가의 데이터를 공유·분석하며 다양한 연구를 시행한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엔젤스 이니셔티브(Angels Initiative)'와 세계뇌졸중학회가 공동 제정해 뇌졸중 치료와 관리 부문에서 세계적인 기준에 부합하는 우수 뇌졸중 센터를 선정해 이 상을 시상하고 있다.

플래티넘 등급 수상은 의정부성모병원의 뇌졸중센터가 지역 의료사회에 공헌해 지역 최고의 뇌졸중센터로 자리잡아온 것을 넘어서 바야흐로 세계적인 수준으로 인정받는 위치까지 도달했다는 것을 시사한다.

특히 플래티넘 등급 부터는 흔치 않은 사례이기 때문에 지역 내에서도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한창희 의정부성모병원장은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본 어워즈에서 수상한 플래티넘 등급은 의정부성모병원의 뇌졸중센터가 지닌 뛰어난 전문성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끊임없이 수준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경기북부 거점병원으로써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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