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가 겨울철 폭설 대비 신속한 대응 훈련을 하고 있다. ⓒ 충남도
▲ 충남도가 겨울철 폭설 대비 신속한 대응 훈련을 하고 있다. ⓒ 충남도

충남도는 12일 충남도립대 진입로에서 겨울철 폭설 대비 신속한 대응을 위한 '교통 소통 대책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도와 청양군, 청양경찰서, 청양소방서 등 유관기관,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 40명이 참여한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장비 기능 점검 훈련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제설 삽날 탈부착, 제설제 살포 등 제설 장비 가동 시연, 고갯길 자동 염수 분사 장치 점검, 제설 장비 자재 창고 실태 점검 등이다.

이정구 재난안전실장은 "폭설로 인한 고립, 교통 두절 등 피해 상황이 발생했을 때 조기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신속·정확한 대응 방안을 꾸준히 훈련할 것"이라며 "도민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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