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읽는 세종을 실현할 세종시립도서관이 개관했다. ⓒ 세종시
▲ 책 읽는 세종을 실현할 세종시립도서관이 개관했다. ⓒ 세종시

세종시는 문화행사와 체험 활동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세종시립도서관이 문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춘희 시장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과 시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시립도서관은 도서관법에 따라 건설된 세종시 대표도서관으로, 시 단위의 종합적인 도서관 정책을 수행하는 거점으로써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도서관은 개관기념 기획전시를 시작으로 도서관 대내외 협력사업과 지역 내 도서관 운영을 지원하고, 책 축제를 비롯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 시민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책 읽는 세종 실현을 목표로 마을마다 공공도서관을 조성하고 10만 양서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며 "새로 건립된 세종시립도서관이 시민의 독서 활동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돕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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