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태정 대전시장이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봉사에 함께해준 자원봉사연합회 분들께 고마움의 인사를 하고 있다. ⓒ 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이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봉사에 함께해준 자원봉사연합회분들께 고마움의 인사를 하고 있다. ⓒ 대전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10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노블레스오블리주 협약을 맺은 기업과 봉사단체의 후원을 받아 제13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의 대표적인 겨울철 행사로 자리잡은 김장대봉사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시의장, 설동호 시교육감,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 홍종원 시의원을 비롯해 40여 기업과 단체의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400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대봉사에 참여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김치 5만kg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5000세대에 세대 당 10kg씩 전달할 계획이다.

허태정 시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따뜻한 손길로 김장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매우 감사하다"며 "따뜻한 사랑나눔에 사회지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태 자원봉사연합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전의 기업 모두가 아름다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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