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100번째 광화문글판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마음을 잇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마음을 잇다는 나만의 광화문글판 영상을 만들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시민 참여 캠페인이다.

앞서 교보생명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이 쓴 100번째 광화문글판을 선보였다.

캠페인은 광화문글판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 삶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하는 가족, 연인, 친구를 위해 나만의 광화문글판을 영상으로 제작해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6개의 영상 제작 템플릿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광화문글판 100번째 문안인 '[  ]만큼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은 필요 없어' 괄호 안에 소중한 사람을 위한 자신만의 단어를 넣어 글판을 완성할 수 있다.

제작이 완료된 영상은 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고 링크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소중한 사람에게 공유할 수도 있다.

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참여한 사람에게는 태블릿 PC, 스마트워치,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희망과 긍정의 영상 메시지를 나누고 일상의 회복을 기원하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